국민 10명중 6명 “새임대차법 도움 안돼”
경제·산업
입력 2020-11-09 20:08:49
수정 2020-11-09 20:08:49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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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어플 이용자 1,154명 대상 조사
전·월세 임차인 절반 이상 부정적 입장

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의 새임대차법이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직방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3%가 임대차법이 전·월세 거래에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전·월세 임차인 절반 이상도 부정적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14.9%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154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2.88%p입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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