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NH농협카드가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 취약계층을 노리는 메신저 피싱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NH농협카드가 후원하는 다애다문화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일에는 다애다문화학교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 및 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펼쳤으며,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를 통한 가족 사칭 금전요구 사기 사례를 설명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한 뒤 금융관련 상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바른 카드사용 및 사기 피해예방 교육 내용을 담은 자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상 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한 사칭 사기와 악성앱 설치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어나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고객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카드 고객 패널을 운영 중이다. 매달 패널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 및 제안을 접수해 적극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여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