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영업익 전년비 180%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20-11-17 09:55:51
수정 2020-11-17 09:55:5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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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통신회사인 ㈜아이즈비전(031310)이 2019년 10월 경영권 변경 후 사업구조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성장 전략으로 1년만에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였다.
16일 ㈜아이즈비전의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약126억원, 영업이익 약20억원, 연결기준 매출액 약901억원, 영업이익 약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0%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비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개선하면서 큰 폭의 비용 절감을 실행했고, 주력 사업인 알뜰폰(MVNO)사업에서 신규 제휴 확대 및 유통 채널 발굴 등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경영권 변경 후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 업무환경 변화 및 세법개정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감소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 통신 3사의 회선별 특화된 서비스와 요금제로 기존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언택트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수익률이 높은 온라인을 통한 가입자 확보에 집중하여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것이며,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강화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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