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하철 화재 골든타임 확보

전국 입력 2025-12-17 12:27:08 수정 2025-12-17 12:27:08 박상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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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 ‘AI 피난안내시스템 구축’…화재 시 최적 경로 실시간 안내

(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경인=박상우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 기반 피난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해당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인공지능이 화재 위치와 확산 정도를 분석해 최적의 피난 경로를 산출하고 이를 LED 화면과 음성 안내로 실시간 제공한다.

인천시는 시범 구축을 거쳐 올해 18개 역사에 17종 935대의 장비를 설치하고 모의소방훈련과 공인시험을 통해 실효성을 검증했다.

인천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시민 대피 시간을 줄이고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kaisky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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