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테일즈 아틀리에’ 2차…신규 맵 ‘미완의 아라베스크’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2-17 14:01:31
수정 2025-12-17 14:01:31
김민영 기자
0개
8인 협동전 신규 맵으로 보스전 콘텐츠 확장
위시 양말·자브의 해결소 등 이벤트 진행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블로믹스가 공동으로 서비스 중인 인기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는 겨울 인기 채널 ‘테일즈 아틀리에’ 2차 업데이트를 완료하며, 신규 협동 맵 ‘미완의 아라베스크’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신규 맵 ‘미완의 아라베스크’는 8인 협동전 모드로 제한 시간 내 보스를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구간에서는 여러 개의 구슬이 생성돼 특정 방향으로 이동하며, 바위를 움직여 구슬을 제거해야 하고, 2구간에서는 석상의 공격을 피하며, 등장하는 석상들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
이후 보스 아라베스크가 등장하면, 다양한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팀원들과 협력해 아라베스크를 제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맵은 보스 던전 채널에도 상시 추가돼 원하는 채널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위시 양말’ 이벤트는 착한 런너 코인을 사용해 위시 양말에 선물을 담거나 다음 선물로 넘길 수 있다.
양말 포인트는 최대 100까지 누적되며, 선물을 담거나 넘길 때마다 일정 포인트가 증가하고, 포인트가 100을 초과하면 더 이상 선물을 담을 수 없으며, 양말에 담긴 선물을 수령하면 양말 포인트와 선물 목록이 초기화되고, 크리스마스 소원 편지를 모아 크리스마스 매점에서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자브의 해결소’ 이벤트는 동화나라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는 의뢰를 받은 자브를 도와 쪽지 찾기 아르바이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매 홀수 시간 정각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진행 시간 동안 쪽지를 찾아 힌트를 조합한 뒤 공원 내 자브 NPC에게 정답을 입력해야 한다.
의뢰를 완료하면 자브의 알바 보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자브의 알바 보수를 모아 알바 보수 매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규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울리윈터 복장을 획득할 수 있는 ‘울리윈터 상자’와 고요한 밤의 슈룹과 화창한 낮의 슈룹을 획득할 수 있는 ‘도슨트 지렁이’도 함께 추가됐다.
아울러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닉네임 옥션’ 5차도 오픈됐다. 12월 24일(수)까지 참여 가능하며, 김밥, 피, 땀, 눈, 물 등 희귀한 닉네임에도 응모 가능하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테일즈 아틀리에 채널의 분위기를 확장하는 신규 협동 맵과 시즌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과 겨울 시즌을 테일즈런너에서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캐주얼 PC 게임의 대표작 ‘테일즈런너’를 2005년부터 출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누적 회원 수 36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진비앤지,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장관표창 수상
- 리드파트너스, 기업 성장 위한 전 과정 통합 시스템 구축
-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세이프닥’과 제휴…비급여 의료비 할인
- 중소기업계, 중기부 '성장사다리 회복'에 환영
- '김동선 주도' 파이브가이즈, 국내 진출 2년 만에 PEF 매각
- 중기부, "2026년 성장사다리 회복 본격화"
- 솔루엠, 중기부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 사일런트스카이, 드론 핵심부품 기술력 인정…'중기부 팁스' 선정
- SK, 취약계층에 김치 2만4000포기 전달…30년째 김장나눔
- 넥슨, 미디어 허브 플랫폼 ‘넥슨 뉴스룸’ 정식 오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