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파트 매매, 역대 최대치 경신 임박
경제·산업
입력 2020-12-01 20:15:08
수정 2020-12-01 20:15:08
양한나 기자
0개
올해 경기도에서 서울 접근성이 좋고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는 23만4,90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월평균 2만건 이상의 매매가 이뤄지면서 연간 역대 최대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수원, 용인 성남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 남부와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김포·고양 등지 위주로 거래가 활발했습니다.
특히 용인시 아파트 매매 건수는 10월까지 2만2,588건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경기도는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지만 아파트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실수요층인 30대가 매매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 장남’ 이선호, 지주사 복귀…승계·합병 속도 내나
- “켜자마자 광고부터?”…카카오톡 정체성 잃나
- 현대제철 비정규직 1892명, 원청 집단고소
- 현대모비스, ‘車반도체·로보틱스’ 미래 성장 동력 육성
- ‘2025 건설의날’ 기념식 개최…“중대재해 근절” 한 뜻
- “사람처럼 일해요”…조선·철강업계 로봇 투입 ‘속속’
- 두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기반 에너지 설루션 선보여
- 낙동강 주민대책위·민변, 장형진 영풍 고문 겨냥 “환경법 위반행위 전반 사실상 주도”
- DL이앤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중
- SKT, 해킹 징계 임박…역대 최대 과징금 ‘촉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주항공 도시로”…경남도, 도민상생 토크 개최
- 2‘CJ 장남’ 이선호, 지주사 복귀…승계·합병 속도 내나
- 3“켜자마자 광고부터?”…카카오톡 정체성 잃나
- 4현대제철 비정규직 1892명, 원청 집단고소
- 5현대모비스, ‘車반도체·로보틱스’ 미래 성장 동력 육성
- 6‘2025 건설의날’ 기념식 개최…“중대재해 근절” 한 뜻
- 7주가로 번진 노란봉투법…로봇株 웃고 건설株 울고
- 8“사람처럼 일해요”…조선·철강업계 로봇 투입 ‘속속’
- 9업비트는 법인, 빗썸은 개인…고객 유치전 '치열'
- 10경기도-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 위한 평생학습포럼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