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준수가 최우선"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언택트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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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04 16:11:48
수정 2021-01-04 16:11:4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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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사업,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 등에서 유기적인 협조 계획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4일 원주 본부 11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축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생중계로 본부 각 부서와 전국 지방조직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윤종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공단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이사장은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실증사업 참여, 도로환경시설개선, 자율차 운전자 교육과 홍보 등에 대해 전 사업부문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변화하는 사업 환경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의 우리의 삶을 되찾을 때까지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한마음으로 함께하자”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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