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비대면 무료 강습 서비스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1-02-02 14:45:12 수정 2021-02-02 14:45:12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온라인 체육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무료 강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실시간 강습 운영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이며, 선호도가 높은 필라테스 종목을 대상으로 구글미트 등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기존 온라인 강습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강습이 진행돼 이용자는 강사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모집 대상은 용인 시민이며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추첨시스템을 활용해 결정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비대면 강습 이용 기회를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언택트 무료강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민들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한된 여건에서나마 최적의 강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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