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98호선 광주 곤지암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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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4 17:14:07
수정 2021-02-04 17:14:07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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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체 지역 우선 개통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도민 이동 편의 증대 기대
![](/data/sentv/image/news/2021/02/04/1612410317.png)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동부지역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도로공사 구간 중 차량정체 지역인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0.62㎞ 구간이 5일 오전 부분 개통된다.
이 구간은 지난 2017년 12월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간 도로가 개통된 이후 국도 3호선과 국지도 98호선이 만나는 열미IC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어 왔다.
이번 부분 개통으로 오향교차로에서 국도 3호선 열미IC 진입까지의 거리가 기존 1.3㎞에서 절반 가까이 단축돼 인근 지역 교통 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도로공사는 기존 도로 주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착공했다. 총 사업비 1,337억 원이 투입되며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에서 만선리까지 전체 연장 3.8km 도로는 오는 2023년 9월 개통 예정이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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