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프리미엄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상업시설, 3월 분양 예고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에도 계속해 남부권 부동산시장의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불장’ 여수에 독보적 입지와 설계를 갖춘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오피스텔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공급돼 지역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제는 외지인들에게도 익숙한 ‘여수의
강남’ 웅천지구의 넘치는 인프라와 배후수요, 국가대표급 미항으로
손꼽히는 마리나항의 눈부신 풍광 및 산적한 개발호재에 ‘롯데캐슬’ 브랜드의
자부심까지 더한 상품의 등장이다.
단지는 이순신공원을 등지고 마리나항을 맨 앞자리에서 마주보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조성된다. 스트리트 몰 형태의 지상 1~2층
상업시설 73실 위로 전용면적 28~70㎡ 규모의 오피스텔 550실이 들어서는 구조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에 대해 “지하 3층~지상 7층 높이, 세련된 외관의 5개
동이 마리나항을 둥글게 감싸 안은 형태로 거의 모든 호실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어 프리미엄이 상당할 전망”이라며 “롯데캐슬 브랜드 특유의 혁신설계로 오피스텔 내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옥상정원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피트니스클럽, 해변가로 이어지는 경관녹지 등 품격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을 갖춰 청약 및 계약도 순항 중”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은 2월
현재 상당수 호실의 계약이 완료돼,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최근 건축법 개정으로 용도제한 문제가 촉발된 생활형 숙박시설과 달리 계약자
본인의 실거주 또는 세컨 하우스, 임대업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투자 문의가 줄을 잇는다는 전언이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금융혜택에의 반응도 뜨겁다.
단지는 오피스텔에 이어, 오는
3월 5개 동 지상 1~2층에
배치된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A~E동 각 1층 총 44실과 A, B, E동 각 2층 총 29실, 도합 73실 규모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상업시설의 최대 강점은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영구적인
파노라마 오션뷰가 보장된다는 점이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도 밤낮으로 탁 트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입지는 흔하지 않기에, ‘오션뷰’를 앞세운 부동산
상품들은 희소성과 선호도 못지않게 가격 수준도 매우 높게 형성되기 마련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수 웅천지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나 강원도 일대 등과
같이 해양관광 및 레저 인프라가 다채롭게 구축돼 연중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드는 지역들은 더욱 그렇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 및 상권이 위축되면서 역세권 등에 집중되던 상가시장의 트렌드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차별화된 입지 및 설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 성패의 가늠자가 된 것”이라며 “바다를 조망하고 산책할 수 있는 해변상권은 심신의 힐링을
좇는 현대인들을 겨냥한 최적의 투자처”라고 귀띔했다. “집객은
물론 체류시간 증대에도 효과적이라 기대수익이 더욱 높다”는 것인데, 일례로 3.3㎡당 8,900만원대의 고분양가를 책정하고도 거의 모든 호실을
완판시킨 부산 ‘광안 KCC스위첸 하버뷰’ 단지 내 상가와 최근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방한 해운대 ‘엘시티 더몰’의 성공에도 ‘오션뷰’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웅천지구의 메인 상권에 들어서는 만큼 고정수요 또한 풍부할 전망이다. 메인 타깃은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입주민 외 ‘여수 웅천 포레나’ ‘여수 웅천 꿈에그린’ 등 주변
1만 1천여 가구와 여수국가산업단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마리나항 근로자 및 관계자들이다. 여기에 마리나항만, 경도해양관광단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챌린지 파크, 소호대교(예정) 등 가까이에 산적한 대형 복합개발 호재들이 실현되면 배후수요 확대는 물론 시세 상승 직간접 수혜와 미래가치
향상 효과도 공유할 수 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등록 시 분양 관련 정보 및 VIP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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