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청약 경쟁률 최고 12대 1 기록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은 대구 대명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청약이 최고 경쟁률 12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28실 등 총 1,089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경쟁률은 총 5가지 유형에서 전용 84㎡B가 12.11로 가장 높았고, 84㎡가 10.91, 84㎡C가 8.88, 112㎡가 3.08, 150㎡가 2.52로 뒤를 이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등 교통이 수월하다. 또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골든라운지 등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상상도서관, H 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오는 22∼23일 이틀간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 2024년 11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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