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03-23 14:55:42 수정 2021-03-23 14:55:4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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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고, 1km 안팎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도심권역인 장안동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개발 호재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장안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한다. ‘힐스에비뉴 장안 센트럴’은 장안동 중심상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자연스럽게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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