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약경쟁률 증가…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도 최고 57대 1 경쟁률 기록

지난해 울산의 청약 경쟁률이 전년(2019년)에 비해 8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전년(2.41대 1) 대비 8배가 넘는 20.25대 1을
기록했다.
2019년 2.41대 1에 불과했던 울산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이 늘어나는 등 전년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도
있었다. 작년 10월 남구 신정동에서 분양한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09.8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울산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또 이 수치는 지난해 비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중 두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미분양 물량도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울산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말 1,142가구에서 2월 659가구로 한달새 절반가량 감소했고, 이어 5월 500가구대·9월 400가구대로 떨어졌다.
올해 역시 울산의 미분양 주택(1월 말 기준)은 총 43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468가구 대비 6.4% 감소한 것이며, 1년 전 1,142가구와 비교하면 무려 61.6% 줄어들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울산지역 집값 상승을 지켜본
무주택자들이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한다’는 심리로 청약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 청약 시장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하는 울산 신규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건설은 지난 19일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의 주택전시관을 오픈,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 243-2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난 2015년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5년만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대림건설은 최고
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흥행을 이어갈뿐만 아니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평형과
93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가 적용되며, 드레스룸과 주방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잔디광장, 휴게공원, 주민운동시설 등도 조성된다.
입지도 훌륭하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KTX 울산역을 통해 KTX 대전역까지는 1시간대, KTX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태화강변에 위치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언양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뒤로 언양고와 울주도서관이 위치한다. 반경 3km 내에는 언양초·중, 신언중, 영화초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의 울주언양읍성을 중심으로는
병원, 은행, 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있다. 가장 큰 호재는 KTX울산역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1월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9,050억원을 투입해
KTX 울산역세권 배후 지역 약 153만㎡에 1만여가구가
거주 가능한 산업·연구·교육·정주 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울산시는
이 개발이 완료되면, 약 1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른 입주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 후 이듬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난 19일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화) 1순위 청약
접수에서는 최고 경쟁률 57대 1를 보이며,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진행되며, 내달 12일(월)~14일(수)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에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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