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 테크(Legal-Tech) 스타트업 헬프미, 기술신용평가 T-3 등급 획득

문화·생활 입력 2021-03-29 10:17:55 수정 2021-03-29 10:17:55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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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직접 개발 주도한 문서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제공

[사진= 헬프미]

법률 스타트업 헬프미가 인사관리/법무/회계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3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기술사업역량을 총 10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하는 지표이다.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기업 기술력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책정하기 때문에, 기업 가치를 판별하는 주요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T3의 경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조건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헬프미] 

헬프미는 IT기술을 이용해 온라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리걸 테크 (Legal-Tech) 스타트업이다. 2015 7월 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으로 법인등기, 상속문제, 상표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무실 방문없이 법인설립, 임원 변경 등의 상업등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법인등기 헬프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2020년 하반기부터 기술개발 인력을 대거 투입하여 '등기부 관리 시스템' '서류 작성 시스템' AI 를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효연 헬프미 대표는 "변호사의 법률지식을 활용해 만든 AI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것이 헬프미만의 경쟁력" 이라며, "지속적인 인재 영입과 기술투자를 통해 리걸 테크 (Legal-Tech)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기술등급평가 T3등급을 획득하여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걸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 온라인 법률 서비스의 표준을 상징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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