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역세권, 치솟는 집값에 ‘연신내역 트라리움’ 1차 조합원 모집 완판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을 높이고,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ㆍGreat Train Express)의 역세권에 위치한 지역들이 모두 대형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지난해 말 대비 아파트값이 상승한 곳은 양주시 7.87%, 덕양구 6.88%, 의왕시 6.08%, 남양주시 5.83%, 고양 일산서구 5.53%, 고양 일산동구 4.99% 등의 순으로, GTX A, B, C 노선 정차역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중에서도 GTX-A 노선에 위치한 연신내역의 불광동 일대 집값은 현재 3.3㎡당 평균 2,584만 원선까지 뛰어오른 상태다. 불광동 일대 집값 상승을 이끄는 주된 요인은 바로 교통망 호재다. GTX-A 노선이 개통될 경우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더블 역세권인 연신내역이 트리플 역세권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사업에 이어 서부 경전철 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한편 치솟는 집값에도 단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700만대부터 시작하는 공급가 책정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이 1차 조합원 모집 물량이 조기에 완판된 데 이어 2차 조합원 모집도 현재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105-34 일대에 들어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 규모의 공급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특급생활 인프라와 명문학군을 기반으로 많은 내 집 마련 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을 아우르는 단지이다. 단지는 북한산과 가까워 쾌적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은 연간 약 8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명산이다. 단지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하며, 인근에 불광근린공원이 위치해 숲세권을 만끽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마련됐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연천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맞은편 불광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다. 또한 걸어서 10분 거리에 은평구립도서관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백화점과 대형쇼핑몰도 가깝다. 차로 20분대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닿는다.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이마트 응암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도보권 내 연서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본궤도에 오른 GTX A, B, C 노선 신설 예정역 주변 단지들의 몸값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GTX-A 노선은 2024년 6월경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신설 예정역으로 확정된 ‘연신내역’ 일원에 공급될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더욱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GTX-A 노선 개통 시 서울 서북부를 중심으로 도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기대감이 큰 연신내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20분대에 광화문, 강남까지 30분대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로 편리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연신내역은 지하철 3호선, 6호선 환승역으로 GTX-A 노선 개통 시 트리플 역세권으로 도약하는 만큼 미래가치가 상당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녹번역, 불광역 등 은평구 일대 정비사업이 본격화돼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가 된 만큼 연신내역에도 그 흐름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750 경일빌딩 4층에서 운영 중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