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된 GTX-D노선…김포·검단 실망
경제·산업
입력 2021-04-23 20:41:52
수정 2021-04-23 20:41: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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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김포와 서울 강남권을 이을 것으로 예상됐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으로 잠정 계획되자 이른바 '김부선'(김포~부천노선)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앞서 김포시는 김포~부천~서울강남~하남을 잇는 GTX-D 노선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전날 공개된 철도망 계획에는 서울 강남과 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강남권 직통 연결을 기대했던 김포시민들을 비롯해 인천 검단, 청라 지역 등에서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철도망 구축이 장기 계획인 만큼 내년 대선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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