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2021년 4월26일 오전 시황]"지수 상승 속 개별종목 흐름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1-04-26 14:20:04 수정 2021-04-26 14:20:04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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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사진=더원프로젝트]

시장은 여전히 지수는 묶여있는 상태에서 종목들의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의 시가총액 최상단의 종목군이 제한적인 상황속에 지수관련 대중주들과 개별종목들의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시세는 연속적이지는 못하는 모습이나 치고 갈때는 강하게 쉬어갈때는 매우 조용히 쉬어가는 흐름을 통해 시세는 차근 차근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종목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종목군은 제약, 바이오종목들이다. 그러나, 이들 종목은 아직도 상단에는 개인들이 물려있는 매물들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종목의 리스크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강하지 못하기에 시장에서 형성되는 루머와 이슈에 주가의 변동성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대주주가 구속되었다는 보도에 의해 급락했던 레고켐바이오는 사실무근으로 알려지며 금일 급등세를 기록하는등 하루 하루 주가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이 물려있는 매물들을 정리시켜주는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다고 할 수 있다. 


강하게 출발할 경우 여지없이 매물들이 출회하며 한차례 크게 흔들어주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누차 강조한바와 같이 현재 주가를 강하게 압박할 매물보다는 주식을 사기위해 대기중인 자금이 더욱 넘처나고 있기에 일정수준 하락세를 기록할 경우 시세는 매우 빠르게 반전하는 양상은 매일 나타나고 있다. 


동화기업, 삼익THK,에스티팜, 원익QnC, 한미반도체등 시세가 중요한 가격대를 넘어서 버릴 경우 거래자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세의 슈팅현상이 발생하는 현상은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종목들에게서 발생하게 될 현상이다. 따라서 지금은 조금 오른 시세에 만족하며 매도하는 우를 절대 범하지 말아야 한다. 


본인의 판단하에 비싸다고, 일정수준 올랐다고 매도하는 그가격이 시간이 지나보면 매우 싼가격이었다는것을 알고 후회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제공=더원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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