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1만 가구 신규택지 발표 연기
경제·산업
입력 2021-04-29 19:59:47
수정 2021-04-29 19:59:47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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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서·울산 선바위 1만8,000가구 공급
13만1,000가구 계획은 경찰 수사 이후 발표
투기 거래 확인된 곳 신규택지 무산 가능성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11만 가구를 공급하는 신규택지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다만 대전과 울산에 신규 공공택지를 지정해 1만8,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통해 대전 상서와 울산 선바위 신규 공공택지에 1만8,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3만1,000가구에 대한 신규택지 발표는 땅투기 거래에 대한 경찰 수사와 후속 법안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일부에선 투기 거래가 확인된 택지 후보지의 경우 정부가 선정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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