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코스나인·에프앤리퍼블릭 등 투자주의 환기종목 신규 지정
증권·금융
입력 2021-04-30 14:46:23
수정 2021-04-30 14:46:2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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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 에프앤리퍼블릭, 시티랩스, 코스나인 등 3개사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신규 정기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는 재무 상태, 경영 투명성 등을 고려한 기업 부실 위험 선정기준에 따라 2020 사업연도 결산 및 공시 자료 등을 토대로 3개사를 신규 투자주의 환기종목을 지정하고 9개사는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을 해제했다.
해제된 종목은 강원, 레드로버, 마이더스AI, 에이아이비트, 지더블유바이텍, 지엘팜텍, 코센, 포스링크, 한국테크놀로지 등 9개사다. GV 등 24개사는 정기 지정 사유는 해제됐으나 수시 지정 사유가 해제되지 않아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이 유지됐다. 비디아이는 수시 지정 사유로 이미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정기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이번 투자주의 환기종목 정기 지정으로 내달 3일 기준 투자 환기 지정된 종목은 총 72사로 정기지정 3사, 수시지정 68사, 정기+수시 1사 등이다.
힌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투자에 주의를 요하는 기업을 투자자가 사전에 인지하여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투자주의 환기종목' 제도를 운영 중이다.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기업을 사전에 정기 및 수시 지정을 통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한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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