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정책 내달까지 모두 결론"
경제·산업
입력 2021-05-20 23:43:38
수정 2021-05-20 23:43:3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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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책 불확실성 걷어내는것 시급"
"내달까지 결론 내고 발표할수 있도록 해야"
재산세 기준 조정안 공감…종부세·LTV 등 이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수정 보완을 다음달까지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기존 부동산정책의 일부 변화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 및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기존 부동산정책의 큰 골격과 기조는 견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의 수렴, 당정 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내달까지 모두 결론 내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 정도만 공감대를 이룬 상태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과 주택담보대출 비율 조정 방안 등을 놓고는 여전히 당내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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