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품질인증 숙박업소 안전 점검 실시…"6월부터 480개소"

[원주=강원순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시대 안심할 수 있는 숙박여행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숙박업계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대상 위생 전문컨설팅 및 방역 서비스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분포하는 480여 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전문 업체를 통한 체계화된 위생점검 및 살균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숙박업소의 자가 위생관리를 위해 전문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포스트코로나 대비 상시적 위생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면서비스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자 친환경 마스크를 지원하고 화재위험에 취약한 한옥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투척용 비상 소화기 제공 등 인증업소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사 심혜련 관광인증센터장은 “인증업소 선정 시 위생·안전부문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코로나 상황에서 긴급 방역물품 및 특별 위생방역 지원을 통해 인증업소의 위생품질 제고와 코로나 대응 역량 강화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는 관광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수준을 제시하고 여행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 인증제도로 5월 현재 숙박·쇼핑분야에서 전국 총 496개 업소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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