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 홍보관 오픈ㆍㆍ교통호재로 주목

부동산시장에서
지하철, 철도 개통 및 개발 이슈는 대형호재로 통한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과 연결되는 노선이 생기면 지역 가치가 크게 오른다.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도 대형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 송화지구는
SRT에 이어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예정) 중심의 광역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2024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평택 동부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평택~오산~용인~서울 광역간선도로망 확보로 서울 헌릉나들목까지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123번지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가 지난 14일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모집에 나섰다.
평택시는
올해 사업비 약 1조 7,800억 원을 투입해 캠프험프리스
일대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커뮤니티 조성 등 지역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스링크 및 물놀이 시설 등 관광숙박시설, 국제업무시설 등을
겸한 경기도 최초의 5성급 관광호텔 착공도 준비 중이라, 인프라
확충에 따른 배후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엔 경기도 평택캠퍼스 P3 라인 신규투자 등 국내 투자계획도 확정 지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남산공원과 안정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설계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전세대 4bay 맞통풍 구조에 전세대 팬트리를 제공한다.
또 알파룸 설계(전용74㎡제외) 공간 활용과 수납을 극대화했다. 그 외 ‘피트니스 & GX룸’, ‘실내골프연습장 &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입지여건으로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 10분대, SRT 평택지제역과 안성IC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지역 안팎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형 쇼핑시설들도
차량 기준 10~2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반경 500m 내외 팽성초, 송화초가,
1km 내외 청담중, 청담고가 소재한 ‘원스톱
학세권’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20개 동, 총 1,048가구(예정)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 245가구 ▲84㎡ 627가구 ▲115㎡ 17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가칭) 관계자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의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로 일원에
위치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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