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만족도 높이는 생활 인프라, 분양 예정인 소형 아파트는?

경제·산업 입력 2021-05-28 09:40:00 수정 2021-05-28 09:40:00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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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면 동원시티비스타]

주거지를 둘러싼 생활 인프라는 부동산 선택에서 중요한 요건이 된다. 각종 쇼핑, 의료 시설, 학군, 역세권과 같은 교통 환경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 수요자들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숲세권'의 여부도 따지며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꿈꾼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난 또 다른 특징은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다. 1~2인의 소형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형 아파트보다는 관리나 가격 면에서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서울의 소형 아파트 분양 건이 서울 중구의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지난 17일 진행한 1순위 청약(해당지역)에서 전 타입 마감한 해당 아파트 분양 건은평균 29.3 1, 최고 393.4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9~지상 26, 614세대 규모이며, 이 중 도시형생활주택 293세대는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고, 금번에 공급되는 대상은 전용면적 24~42㎡의 일반분양 아파트 281세대다.

 

지방에서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부산 분양예정아파트는 '서면 동원시티비스타'.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쇼핑과 문화, 금융 등 원스톱 인프라가 모두 모인 서면에 들어선다. 지하 3, 지상 26층의 규모의 해당 분양 건은 49㎡ 소형 공동주택 176세대, 29, 62㎡ 오피스텔 38실 총 214세대가 분양 대상이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의 뚜렷한 장점은 더블 역세권에 있다. 1호선 부전역까지 도보 1, 1호선 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는 도보 5분이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중앙대로와 동서고가도로, 황령터널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것은 물론,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 집결지에 위치해 있다.

 

무엇보다도 해당 지역은 상업과 행정특구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설을 두고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전시장 등 서면 중심상권이 인접한데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시청 행정타운 등 행정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약 14만평 부산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을 비롯해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황령산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부산 신규분양 소형 공동주택인 서면 동원시티비스타의 시공사는 동원개발이며 분양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821에 마련되어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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