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필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1-05-31 14:39:52
수정 2021-05-31 14:39:52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독일정수기 브랜드 브리타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필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리타의 필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브리타는 지난 28일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필터 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 운영을 앞두고 있다. 브리타의 필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은 간편한 수거 신청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필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브리타코리아 관계자는 “친환경 트렌드가 대두되기 이전부터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음용수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학자, 특검 또 불출석…"건강상 이유"
- 2쌀 한 가마, 소매 가격 30% 급등…"27만원 돌파"
- 3태영그룹, 5년간 공시위반 43건… 80개 대기업 중 최다
- 4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5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표…"이시바 후임 총리 결정 무게"
- 6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 오늘 오후 법원서 체포적부심사
- 7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8CJ 원,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투표만 해도 경품"
- 9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10김포 등 14개 공항 노동자 현장 복귀…인천은 파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