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재생에너지 시장서 직거래
경제·산업
입력 2021-06-28 19:47:00
수정 2021-06-28 19:47:00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앞으로 재생에너지 전기를 생산한 사업자가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사용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가 발간한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제도가 오는 10월경 시행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발전 사업자와 전기 판매 사업자는 원칙적으로 전력시장을 통해 거래해야 하고, 재생에너지 전기만 따로 구매할 수도 없습니다.
직접 전력구매계약 제도가 시행되면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자가 기업 등 전기 사용자와 직거래해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했음을 인증받아 RE100 캠페인(재생에너지 100%)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마트24, 신임 대표 최진일 상무 내정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랑의 구급함’ 포장 봉사 실시
- 엔피, SBS와 협업해 대선 개표방송서 XR 기술 활용한 라이브 토크쇼 방송 성료
- 베스트텍, UNESCO-ICHEI와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 논의
- ‘네넷 효과’ 본 넷플릭스 CEO “최수연 대표 만납시다”
- 중진공, 美 시애틀서 ‘한국 중소기업의 날’ 가져
- LG전자 조주완 "제조업 대전환 시대…스마트팩토리로 혁신"
- 카인드라이프, 타타그룹 뷰티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현대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2028년까지 65대 도입
- LG디스플레이, 국내 7000억 투자…"차입금 1조원 조기상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