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지역 현안사업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전국
입력 2021-07-02 15:50:06
수정 2021-07-02 15:50:06
변진성 기자
0개
금샘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금정 글로벌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부산=변진성 기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부산 금정구)이 2일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금샘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 사업비 9억 원 ▲금정 글로벌 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3억 원으로 총 12억 원이다.
금샘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도서관 개관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로 도서관 이용객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금정 글로벌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부산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 및 취업 상담, 지역민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부산 금정구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백종헌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정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이 보다 강화되고, 지역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틈새 예산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900만 원,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으로 21대 국회 개원 이후 총 45억 900만 원의 특별교부 국비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gmc05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상생협력기금’ 1120억 본격 시행
- [기획] 양주시, '북부 1위' 빈집 도시…되살릴 수 있을까
- [인터뷰]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기본에 충실한 의회 만들겠다”
- [이슈플러스] 박동식 사천시장 “대한민국 우주 수도 만들 것”
- 서부지방산림청-광주지방교정청,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 항저우 제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최종 선정 쾌거
- 김병민 용인특례시의원 '주차장 돌진사고 예방 조례안 개정 논의'
-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초안 심의'
- 신안군, 섬 홍도원추리 축제 마무리…2000여 명 방문
- 해남군, 전남 최초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 개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