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68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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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8 19:56:26
수정 2021-07-08 19:56: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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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 위해 쓰일 예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8일 서울 마포에 소재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68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증 기증 이벤트는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와 함께하는 헌혈증 기부’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국립공원공단 SNS 4개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6.21.~6.28. 8일간 공지하여 우편으로 접수받았고, 총 168명이 참여하여 1,068매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공단은 기부받은 헌혈증 1,068매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고, 이는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공단과 국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를 다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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