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국내 최초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선공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카카오메이커스는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을 선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7월 29일(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동시 출시하며, 국내에서는 이날 17시부터 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오디세이 Neo G9’은 화면 밝기를 4,096단계까지 제어 가능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2,048개 로컬 디밍존 등 최고의 화질 기술을 탑재했다. Neo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높이 기준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해 현존 최고 사양을 가진다.
이어 GT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지싱크 컴패터블'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을 할 때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인다.
또한 5,120 X 1,440 듀얼 QHD 해상도의 넓은 게이밍 시야를 제공한다.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전·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기능도 적용됐다.
카카오메이커스 담당자는 “세계적인 브랜드 삼성전자의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를 국내 최초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대형 브랜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주문할 수 있는 ‘신상 마케팅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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