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예비창업자 위한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 개최
전국
입력 2021-08-02 14:13:54
수정 2021-08-02 14:13:54
강원순 기자
0개
8.2.~8.20. 참가자 70명 모집, 전라북도·울산광역시 협업
[원주=강원순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작년에 이어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늘(2일)부터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관광창업을 장려․지원하고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되며, 관광아이템 기획부터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피칭대회 등 이론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온라인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나, 코로나 상황과 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지역 기반 관광창업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 참여를 유도한 올해엔 전라북도와 울산광역시가 지역의 참가자 모집과 홍보, 지역 교육장 제공 등 공사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전북과 울산권에서 각각 15명, 그 외 지역에서 40명을 뽑는다.
아카데미 최종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혜택과 함께 공사 사장 명의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2년에 추진될 ‘제13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 예비관광벤처부문 1차 서류심사에서 가점 1점이 주어진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