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라이프' 대단지 아파트 관심↑…'더샵 청주센트럴' 8월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가 주택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관리비 등 각종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집값 상승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3월 경기 용인에서 분양한 '용인 드마크 데시앙(1,069가구)'은 특별공급 제외 637가구 모집에 4,977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7.8대1로 청약을 마감했다. 같은 달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로(939가구)' 역시 5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6,822명이 몰려 평균 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00가구 이상(1,078원), 500~999가구(1,108원), 300~499(1,172원), 150~299(1,296원) 등으로 대단지로 구성될수록 관리비가 가장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청주 복대동에 들어서는 ‘더샵 청주센트럴’은 986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5세대, ▲59㎡ 26세대, ▲74㎡ 139세대, ▲84㎡ 506세대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 포함),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남녀독서실, 키즈라이브러리, 시니어라운지, 코인세탁실 등 규모에 걸맞게 세대별로 건강과 교육을 아우르는 커뮤니티가 도입된다. 또한 단지 곳곳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크고 작은 공원, 놀이터, 쉼터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편안하게 휴식이나 여가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복대동 일대는 청주의 중심생활권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교육, 교통, 쾌적한 자연 등을 모두 갖춘 곳이다. 또 청주일반산업단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 8월 오픈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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