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노후 경비실 개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온에어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KCC건설이 신규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를 온에어 시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함께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온에어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캠페인에서는 어두운 밤, 랜턴을 들고 묵묵히 순찰을 하는 경비원의 모습과 불 켜진 경비실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캠페인 영상 뒤에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실제로 노후된 경비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대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이 함께 온에어 된다. ‘등대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노후 경비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경비원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이다. 소중함과 고마움을 재조명하고,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경비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KCC건설 스위첸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한 평 남짓한 경비실을 모두의 집을 지키는 큰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표현해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낸 본 캠페인은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소중함이 새삼 다르게 느껴지는 지금 항상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우리의 생활 터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리해 주는 ‘경비원’이라고 불리는 분들과 경비실, 즉, 집을 지키는 집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단순히 당연한 익숙함에 경종을 울리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지켜주는 작지만 소중한 공간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스위첸의 진심을 담았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개소
- 2적자에 또 적자?…코스닥社, 불안한 확장 행보
- 3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4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5'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6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7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8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9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10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