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익 흑자 달성
증권·금융
입력 2021-08-11 08:43:20
수정 2021-08-11 08:43:2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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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우리기술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기술은 10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동기(112억원) 대비 12.8% 증가한 127억원, 영업이익은 5억9,000만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184억원)대비 25% 늘어난 230억원, 영업이익은 3억8000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씨지오’의 사업개발비용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핵심사업인 원전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철도사업 등 사업다각화 영향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원전사업 뿐 아니라 방산부문의 견조한 사업실적과 해상풍력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으로 회사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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