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온정 나누기”…LG유플러스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1-08-17 11:07:56
수정 2021-08-17 11:07:56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은 매달 신청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 모금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기부와 지원 대상자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 활동으로 재원을 모아 천안함 46용사 故정종율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했다. 천암함재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학비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사업 부문 임직원 500명은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걷기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2주 동안 일평균 1만보를 걷기에 도전하고, 성공 시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나눔 활동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 지원에 활용될 방침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 추진해 정당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韓·日, 美 해군 MRO 놓고 격돌…“경쟁력 강화 박차”
- 카카오, 2분기 ‘깜짝 실적’…매출·영업익 역대 최대
- 현대차·GM, ‘픽업·SUV·밴’ 공동 개발…중남미서 시너지
- ‘영업익 반토막’ 롯데웰푸드…수익성 회복 과제
- 대형건설사 상반기 분양…대우 ‘최다’ GS·롯데 ‘급감’
- “테슬라 이어 애플까지”…삼성 파운드리 본궤도 시동
- 스마일게이트, 업서드와 트리플A 신작 퍼블리싱 계약
- 김성환 환경부 장관, 낙동강 오염 오명 영풍 석포제련소 찾아 '질타'
- '민폐 카공족'에 칼 빼든 스타벅스…"프린터·칸막이 사용 제한"
- 김남근 의원 “MBK의 홈플러스 사태, 국민연금 손실 철저히 점검해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행복진흥원, 제27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최
- 2경북테크노파크-아이엠투자파트너스, 도내 청년창업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3대구교통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 4영남이공대학교,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 5 “위기를 기회로”... 이제영 위원장, 첨단산업·중소기업 지원 앞장
- 6업무공간이 분산되어 있는 고양시청의 모습
- 7'제4인뱅' 출범..."한 고비 넘으면 속도 붙는다"
- 8韓·日, 美 해군 MRO 놓고 격돌…“경쟁력 강화 박차”
- 9카카오, 2분기 ‘깜짝 실적’…매출·영업익 역대 최대
- 10간편결제 빅3, '스테이블코인 삼국지' 개막…카카오·토스 TF 가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