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연속 2,000명대…현 거리두기 연장
경제·산업
입력 2021-08-20 19:51:31
수정 2021-08-20 19:51:31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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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세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52명으로, 국내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6시 이후 3인 사적 모임이 여전히 금지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일부 부활해 접종 완료자 포함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 및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이 현행 오후 10시에서 9시로 단축돼 방역이 더욱 강화될 방침입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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