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9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2013년부터 직원 급여 끝전 금액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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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07 17:04:31
수정 2021-09-07 17:04: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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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7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원주시 사회복지대축제’ 기념식에서 원주시로부터 ‘제9회 원주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실적이 뚜렷한 기업체와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한다. 수상 대상은 준법 및 도덕성, 사회공헌, 지역사회 기여도, 지역 여론 및 신망도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공단은 본사가 위치한 원주 삼태미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고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농촌 일손 돕기, 직원 직거래 장터 개설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직원 급여의 끝전 금액 모금을 통해 총 2억 1,000여만원을 조성하여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해왔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원 급여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후원, 학교급식재료 판로지원, 화훼농가 살리기 운동, 임직원들의 헌혈 동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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