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자회사 로스비보, 中 리브존과 CDA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1-09-14 13:54:48
수정 2021-09-14 13:54:48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가 중국 리브존 제약 그룹(이하 리브존)과 기능성 위장장애 치료제 공동 개발 및 기술 수출을 위한 기밀유지협약(CDA)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DA 체결을 통해 로스비보와 리브존은 miRNA를 기반으로한 기능성 위장 장애 치료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기능성 위장 장애는 소화성 궤양이나 염증 등의 구조 이상이나 생화학적인 병변이 없이 3개월 이상 위장관 증상이 만성 혹은 재발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특히 소화기 계통의 환자들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리브존은 1985년 설립된 홍콩 및 중국의 합자회사로 제약 연구개발, 생산, 판매까지 종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중국 심천거래소 및 홍콩 증권거래소에 동시에 상장돼 있다. 두 곳의 유가증권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한화 약 10조8,000억원이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분양가 상한제에 쏠리는 관심…‘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주목
- 현대백화점, '서부내륙권 미식 팝업스토어' 공개
- 에스원, 신임 대표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 스타필드 코엑스몰, ‘2025 저속노화 마을 대잔치’ 진행
- 넥슨, ‘마비노기’ 2025 겨울 쇼케이스 개최
- 미엔느, 2025 서울 카페쇼 참가사 대상 '카페 장비 단기 렌탈' 지원
- 대우건설,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분양 중
- 두산건설 창립 65주년 역작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고객 만족도 극대화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에 송규종 부사장 내정
- "향후 10년의 의지"…제네시스, ‘GV60 마그마’ 최초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