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시티' 장성군 치매극복 캠페인 '노란색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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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24 08:14:21
수정 2021-09-24 08:14:21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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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치매안심센터, 추석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서 릴레이 캠페인

[장성=신홍관 기자] 전남 장성군이 제14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추석 연휴 전 펼쳐진 캠페인은 장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곳 시장을 찾아 치매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에 한 몫했다는 평이다. 이번 캠페인은 황룡시장(14일), 북이 사거리시장(16일), 삼계 사창시장(17일) 등 릴레이로 진행됐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선 장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특히 장성군의 상징인 '옐로우 시티'를 연상하는 노란색 유니폼과 우산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장성군은 치매안심센터(장성읍 성산5길 17)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와 치매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토‧일요일과 야간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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