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 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10월 1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내달 1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에 총 3,463가구 규모로 선보이는 ‘리더스시티’의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4BL, 5BL이 각각 1,328가구, 2,135가구로 조성되며, 이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일반공급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56가구 ▲59㎡C 140가구 ▲74㎡A 84가구 ▲74㎡B 83가구 ▲84㎡A 49가구 ▲84㎡B 29가구이다.
리더스시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0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해당지역 1순위, 1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을 앞에 둔 역세권 입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KTX와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있어 서울, 부산을 비롯한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
리더스시티 4BL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옵션) 등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리더스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7월 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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