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케어링과 ‘워치&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 발족

까르띠에(Cartier)가 구찌,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과 ‘워치&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까르띠에는 글로벌 그룹 케어링 및 주얼리 산업 관행 책임 위원회(RJC)와 함께 UN이 설정한 지속 가능 개발 목표와 지속 가능한 산업에 대한 열망을 달성하기 위해 ‘워치&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을 발족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 강령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워치&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은 전 세계의 워치 및 주얼리 브랜드를 하나로 모아 저탄소 미래를 향한 공동의 여정을 시작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와 인류를 위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후 복원력 구축, 자원 보존, 포용성 촉진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우선 순위를 둔 ‘워치&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는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보고함과 동시에 투명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이 소비자, 시민 사회, 규제기관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환경, 사회 및 윤리적 모범 사례에 대하여 갈수록 커지는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릴 비네론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회장은 “워치와 주얼리는 지구의 귀중한 자원에 의존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산업을 향한 노력에 동참하고, 다른 기업들에게도 함께 참여할 것을 호소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하다”라며 “지구와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에 협력하며 미래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치&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은 국내 및 국제적 입지를 갖춤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주제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업계의 우수한 비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워치 및 주얼리 브랜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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