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걸음기부 행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O&M은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 행사개최를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는 서울시 사회복지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복지단체 최대 규모 행사이다.
행사는 김정수 포스코O&M 대표와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민들 대상으로 걸음 기부 티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홍보영상은 경의선 숲길과 공덕역 서울복지타운 인근 일대를 함께 걸으며 촬영했고, 배우 박해미씨가 응원영상으로 함께했다.
걷기 캠페인은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걷기 어플 ‘워크온’ 설치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 누적걸음이 5만보를 달성과 걸으면서 환경정화하는 사진 인증샷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을 성공하면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 개최에 신호탄을 함께 알린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걸음기부는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이기도 하다”면서 “직원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나눔에도 뜻을 함께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고, 지역시와 함께 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반드시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활동과 다양한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에 서울시민과 사회복지인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포스코O&M은 이번 행사에 전 직원과 함께 참여에 동참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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