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태영건설은 이달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5㎡ 넘는 물량이 약 34%를 차지한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기존에 자격제한이 없는 민간임대주택과는 달리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제한 등을 둬 청약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에게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분양 아파트와 달리 재당첨제한이 없어 향후 거주하면서 다른 신규아파트 청약신청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트라를 갖췄다. 여기에 센트럴파크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등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와 이어진 백석공원(개발예정)도 이용 가능하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완주순천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동부대로 등을 이용하면 전주시내로도 접근이 가능하며 과학로를 통해 전주~완주 산업단지까지 바로 연결된다.
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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