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대출규제…커지는 주거비 부담
경제·산업
입력 2021-11-17 20:29:55
수정 2021-11-17 20:29:55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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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서울 등 일부 전셋값이 높은 지역에서 전세 대신 월세로 떠밀리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주택 수급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110.6으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대로, 매매수급지수와 전세수급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전세대출 규제로 갭투자 등 투기 수요를 막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실수요 전세입자가 월세로 내몰리며 주거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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