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하반기 회의 개최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18일,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수도권 내 국가산림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는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권역별 협의체 구성ㆍ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 공유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구성ㆍ운영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권역별 협의체 중의 하나다.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구성원은 북부지방산림청, 5개 국유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북부지역ㆍ동부지역팀), 국립춘천ㆍ횡성 숲체원, 양평치유의숲, 하늘숲추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관 간 협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하여 반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 정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양질의 산림치유(교육) 환경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기관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업무 개선 방안, 소통·협력사항과 더불어 내년도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 기회 확대 및 능동적인 산림치유(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제5기 BMC이노티즌' 활동 성황리 마쳐
- 이상일 용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직격 "책임회피와 거짓말로 일관"
- 인천시 인천교통공사, '교통안전 대면 교육' 확대
- 경기도 특사경, 겨울철 찜질방·목욕탕 내 불법행위 11건 적발
- 인천시 연수구, 한파 대비 '온기 텐트' 설치
- 안양시, "제1회 긴급 추경 예산 1조7,648억원 편성"
- 여주시, 2024년「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 ‘최고등급(A)’ 달성
- 안산시,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도약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과학키움 후원회장 취임
-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보호...30만 가구 난방비 긴급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D “세계 첫 노트북용 롤러블 OLED 양산”
- 213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 인하....주담대 최대 0.87%p↓
- 3LG CNS “IPO로 글로벌 DX 선두 도약”
- 4'원리금보장 투자 통장'...IMA 1호 증권사 나오나
- 5금융권 밸류업 속도전…경영진 자사주 매입 '러시'
- 6“고환율·신조선가 훈풍”…K-조선, 호실적 기대감
- 7LG전자 조주완 “中 위협에 적극 대응할 때”
- 8젠슨 황 "새 GPU에 삼성 메모리..SK하이닉스 개발 속도 빨라"
- 9‘퍼펙트 스톰’ 진단 사흘만…역대급 투자로 ‘모빌리티 혁신’
- 10현대차그룹, 올해 국내 투자 24.3조 ‘역대 최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