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수상

전국 입력 2025-12-29 09:53:32 수정 2025-12-29 09:53:32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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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5회 수상하여 성과와 능력 공인받아
김승수 의원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막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살릴 수 있도록 정부 견제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서울경제TV=김정희 기자]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12월 00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1천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도로 지난 28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상이다.

처음에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되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성실한 국정감사 참여와 정책질의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인 비판, 그리고 적절하고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리민복상’에 선정되었다.

김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를 통해 ▲현 정부의 문화계 비선실세 확인, ▲보은성 인사와 직무능력 검증 없는 낙하산 인사 폐해 지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 신설 과정에서의 행정절차법과 국가계약법 위반 사례 지적, ▲국가데이터센터 화재시 중대본에 대한 문체부의 허위보고 폭로, ▲국민혈세로 북한 찬양도서 지원, ▲공영채널의 친북 콘텐츠 게재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건국전쟁 2’독립영화 불인정에 대한 정치편향적 심사 문제, ▲웹툰 분야의 작가 수익배분 불공정 사례 지적, ▲한국 뮤지컬 산업의 성장 현황과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 시급성 강조, ▲대한축구협회 심판 오심 문제와 송방망이 징계 문제 지적, ▲e스포츠의 2026년 전국소년체전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 공개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증명하듯 KBS, JTBC, MBN,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주요 언론매체에서 약 840여건의 보도가 나가는 등 국정감사 기간 내내 언론에서도 김승수 의원을 주목했다.

김승수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고 평가받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그리고 6년간의 의정활동기간 동안 5번이나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가 우수의원으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대구 북구을 주민들 덕분으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독주와 권력 남용을 막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정부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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