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코레일테크(주)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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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2 17:47:54
수정 2021-11-22 17:47: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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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복권기금 298억원 투입 총 5,606가구 주거환경 개선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2일 원주 본사에서 코레일테크(주)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 교체가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추천하고 코레일테크(주)는 해당 가구를 방문, 무상 전기 안전점검과 전기시설 교체 등을 실시한다.
코레일테크(주)는 코레일의 자회사인 공공기관으로, 사옥·역사 등의 전기, 통신과 철도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복준 코레일테크(주) 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에 보답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공단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감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가유공자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겨울철 전기 난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코레일테크와 전기안전 점검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복권기금 298억원을 투입해 총 5,60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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