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 3일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12-02 17:48:39 수정 2021-12-02 17:48:3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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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명지대학교 MCC 베리타스홀에서 ‘2021년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공급을 위한 부동산개발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책세미나’, ‘주택금융’, ‘간접투자’, ‘감정평가’ 등의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영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은 “주택공급이 최근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면서 학술적으로도 주택공급을 심도 깊게 다룰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학술대회 주제도 선정됐다”고 주제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현석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정책세미나 세션에서는 임재만 세종대교수와 박성규 한국부동산연구원 박사, 이명범 P&D파트너스 대표가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이익과 공공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자로는 김갑성 연세대교수,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김형석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박현근 참여연대 변호사, 차학봉 조선일보 기자 등이 참석한다.


주택금융 세션에서는 조만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유승동 상명대 교수가 ‘주택금융 시장, 정책, 그리고 소비자’를 주제로, 이용호 우리은행 실장과 김성진 연구위원이 ‘신혼부부·청년의 주택금융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주현 건국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감정평가 세션에서는 차경은 대화감정평가법인 박사가 ‘서울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역의 최적 개발밀도 분석’을, 오윤숙 제일감정평가법인 박사가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주택공급분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간접투자 세션에서는 김상진 한국리츠협회 박사와 이경자 삼성증권 책임연구원이 리츠시장의 현황과 발전 방향, 또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부동산원,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가 후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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