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비자정책 우수지자체로 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
전국
입력 2021-12-06 20:19:05
수정 2021-12-06 20:19:05
김정희 기자
0개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결과, 대구시 대표과제 매우우수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는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시행한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매우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소비자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1372소비자상담전화’를 지원해 소비자상담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상담원 대상 전문교육인 ‘소비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담접근성과 상담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관내 소비자단체,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정책 추진 주체와의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소비행태와 소비환경이 다양화되고 소비자들의 정보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어, 신유형 소비자 문제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스스로 건전하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95518050@hanmail.net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정연욱 의원, 지역주민 목소리 듣는 ‘주민공감데이(Day)’ 열어
-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고은리 행정복합 타운 성공 조성으로 춘천 인구 30만,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200만 시대 달성
-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 강원랜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169명 정규직 전환
- 양양,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 선정 국비 확보
- 계명문화대 이나경 학생,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 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원 편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