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금융·증권 입력 2025-10-02 13:51:28 수정 2025-10-02 13:51:28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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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함 드리고자"

[사진=BNK부산은행]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BNK부산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역 2번 출구 앞과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두 곳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명절 봉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운영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역 광장 운영을 5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부산은행은 철도 이용객과 고속도로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산역과 진영휴게소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안형모 부산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편리함을 드리고자 이동점포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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