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온라인진출교육 이러닝사업’ 1만명 이상 수강

문화·생활 입력 2021-12-10 16:34:09 수정 2021-12-10 16:34:0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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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온, 오프라인 교육’이현재까지 1만명 이상이 수강하며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확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마케팅 및 판로지원 분야 전문기업 인트윈과 한국직업개발원이 컨소시엄으로 공동 주관한 이번 과정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교육 과정으로 온라인 진출의 필요성과 판로채널을 알리는 동시에 제품의 브랜딩부터 온라인 판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꾸며졌다.


또한 중급과정에서는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기초 법률과 온라인 마케팅 기법, 고급과정에서는 크라우드펀딩과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글로벌셀링까지 이어지는 단계를 안내했다.


특히 해당 과정들에는 유명 강사들이 대거 초빙되어 이론에 국한된 것이 아닌,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산업에서 온라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런 흐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현재 전국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시장 진출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소상공인지식배움터 온라인혁신실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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