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부분에서 △전국 최초 보건소 업무 중단 후 선별진료소 설치·운영으로 선제 대응 △학교 및 병·의원, 사업체 등 74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집중 방역 △위생 해충 퇴치를 위한 유충구제 방제 작업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포충기 설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 △하절기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유행 및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횟집 대상 예방수칙 홍보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 집중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의 건강관리에 힘써왔다.
이어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단계별 생활 방역 수칙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게재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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